尹대통령, 검찰총장·공정위원장 임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이원석 검찰총장과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 총장과 한 위원장은 각각 이번 정부 들어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없이 임명된 12·13번째 인사가 됐다.
이 총장과 한 위원장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각각 지난 2일과 5일 끝났지만, 더불어민주당의 반대로 청문보고서 채택이 불발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이원석 검찰총장과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 총장과 한 위원장은 각각 이번 정부 들어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없이 임명된 12·13번째 인사가 됐다. 검찰과 공정위 수장을 공백상태로 방치할 수 없다는 판단 아래 18~24일 영국·캐나다·미국 순방을 앞두고 임명을 강행한 것으로 풀이된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 문답에서 “정부 구성이 많이 늦어졌다는 지적도 있고, 인사청문 과정에서 국민들께서 이분들의 자질과 역량에 대해 이미 판단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총장과 한 위원장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각각 지난 2일과 5일 끝났지만, 더불어민주당의 반대로 청문보고서 채택이 불발됐다.
정현수 기자 jukebox@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달새 2배 뛴 배추값…포장김치 품절 사태 벌어졌다
- 대법 ‘文 공산주의자’ 발언 고영주에 “배상책임 없다”
- 시신 440여구 집단 매장지 발견…“러시아, 전기고문 등 만행”
- 법정 들어가는 ‘신당역 살인범’…질문엔 침묵 [포착]
- [속보] ‘뇌물 혐의’ 은수미 전 성남시장 징역 2년…법정구속
- 신당역 살해현장 찾은 한동훈…“국가가 지키지 못했다”
- 해치려고 1시간 기다린 스토커… 신당역 살인의 순간
- ‘마약 혐의’ 이상보, 병원 검사결과 보니… “모르핀 음성”
- 여수서 수갑풀고 도주한 성범죄 피의자…인천서 잡혔다
- “그래서 얼맙니까?” 종부세 지각 공지에 불만 폭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