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과 깊어지는 가을밤 '대청호 대덕뮤직페스티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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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매미 소리는 간데없고 귀뚜라미 소리에 깊어가는 가을밤, 대덕 들녘에서 '2022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이 개막됐다.
16일부터 사흘간 대전 대덕구 미호동 대청공원에서 펼쳐지는 공연은 대청호와 대청공원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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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충규 대전 대덕구청장 "가족과 함께 웃는 것이 행복"
어느덧 매미 소리는 간데없고 귀뚜라미 소리에 깊어가는 가을밤, 대덕 들녘에서 ‘2022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이 개막됐다.
16일부터 사흘간 대전 대덕구 미호동 대청공원에서 펼쳐지는 공연은 대청호와 대청공원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진행된다.
첫째 날인 16일에는 버블아트 공연, 오빠딸밴드 공연, 별밤 뮤직 토크 콘서트, 옥상달빛이 공연을 했다.
특히 별밤뮤직 토크콘서트에선 최충규 대전 대덕구청장이 출연해, 듣고 싶은 노래를 묻는 신우진, 최유정 MC의 질문에 "유 소년기를 어렵게 살아 웃을 일이 없었는 데, 주변의 권유로 웃는 연습을 많이 했다"며, "웃었더니 대덕구민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행복을 얻었다 감사하고 오늘 가족과 함께 웃는 것이 행복이다"라고 말하고 이문세 가수가 부른 '행복'을 신청했다.
이에 대전에서 활동하는 인디밴드 '고집'이 행복을 불러주고 관객들은 함께 즐겼다.
둘째 날인 17일에는 인기 가수 거미가 특별 공연을 하며, 전국 청소년 가요제와 함께 치즈, 솔루션스, 소란 등이 가을밤 빛나는 공연을 펼친다.
마지막날인 18일에는 가을감성 뮤직토크 콘서트와 '골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하는 경서, 데이브레이크, 브로콜리 너마저, 선우정아의 공연이 이어진다. 또한 모든 공연은 무료 관람 가능하다.
공연과 더불어 플라워월 포토존과 LED 감성포토존 운영, 모래캔들 만들기 등 16개의 체험부스, 10개의 프리마켓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선사할 예정이다.
관람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신탄진역과 비상여수로댐 둔치에서 대청공원으로 가는 셔틀버스가 17~18일 이틀간 운행되며, 이용요금은 편도 1000원이다.
대청호 뮤직 페스티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인스타그램(@ddmusicfestival)이나 축제 홈페이지(www.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com)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전=명정삼 기자 mjsbroad@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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