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석, 드디어 김세정 응원 "많이 힘들지?" 눈물 (오늘의 웹툰)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오늘의 웹툰' 고창석이 김세정을 응원했다. 

16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오늘의 웹툰' 15회에서는 온기봉(고창석 분)이 온마음(김세정)을 응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온기봉은 유도를 그만두고 웹툰 회사에 다니는 것을 못마땅해했었다. 하지만 온마음은 누구보다 웹툰을 사랑하며 열정적이었다. 

드디어 온기봉은 그런 온마음의 노력을 알기 시작했다. 온기봉은 온마음이 담당하고 있는 신대륙(김도훈) 작가의 웹툰을 직접 찾아 보고 있었다. 

온기봉은 온마음에게 "맨날 운동만 하던 놈이 많이 힘들지. 이런걸 다 만들고 대단하네"라면서 눈물을 흘렸다. 

온마음은 "여기도 매 순간이 승부인데 그 누구도 다치는 사람이 없어. 그래서 더더더 열심히 할 수 있어"라면서 웃었다. 

사진=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