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전국서 4만1902명 확진..전날보다 8249명 감소

김미나 2022. 9. 16.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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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유행 감소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16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4만명대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4만1천902명으로 집계됐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17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겠지만 4만명대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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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오전 마포구청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코로나19 재유행 감소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16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4만명대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4만1천902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2만1천729명(51.86%), 비수도권에서 2만173명(48.14%) 나왔다.


전날 동시간대 집계치(5만151명)보다 8천249명 줄었다.


1주일 전인 지난 9일(4만171명)보다는 1천731명 늘었지만, 9일이 추석 연휴 첫날이어서 진단 검사 수가 줄었음을 감안하면 증가세라고 보기는 어렵다.


2주일 전인 지난 2일(7만5천566명)과 비교하면 절반 가까이인 3만3천664명 감소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17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겠지만 4만명대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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