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00여세대 창원 상남동 대동아파트 전체 정전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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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가지 2800여세대가 사는 아파트 전체에 전기가 끊기는 사고가 발생했다.
16일 오후 7시 45분경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소재 대동아파트 전체가 정전 사태가 빚어졌다.
정전이 발생한 지 1시간이 지난 이날 오후 8시 45분까지 정전이 계속되고 있다.
대동아파트에 사는 한 주민은 "갑자기 전체 아파트에 전기가 들어오지 않으면서 불편하다. 냉장고를 비롯한 가전제품이 가동되지 않고 있고 답답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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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효 기자]
▲ 9월 16일 저녁,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소재 대동아파트 전체 정전. |
ⓒ 조용병 |
경남 창원시가지 2800여세대가 사는 아파트 전체에 전기가 끊기는 사고가 발생했다.
16일 오후 7시 45분경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소재 대동아파트 전체가 정전 사태가 빚어졌다.
아파트 각 가구뿐만 아니라 단지 내 가로등을 비롯해 모든 전기가 끊긴 것이다.
정전이 발생한 지 1시간이 지난 이날 오후 8시 45분까지 정전이 계속되고 있다.
이번 정전에 대한 원인을 아직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한국전력공사가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다.
창원소방본부와 상남동주민센터 관계자들은 "정전이 되고 난 뒤에 문의 전화가 계속 오고 있다"며 "아직 원인을 파악하고 있는 중이다. 한전이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 9월 16일 저녁,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소재 대동아파트 전체 정전. |
ⓒ 조용병 |
▲ 9월 16일 저녁,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소재 대동아파트 전체 정전. |
ⓒ 조용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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