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희, 선우은숙에 "너희 모녀는 남자없이 못 사냐" 폭언 (황금가면)

오승현 기자 2022. 9. 16.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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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금가면' 나영희가 선우은숙을 찾아가 협박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황금가면'에서는 유수연(차예련 분)과 홍진우(이중문)의 재결합을 반대하는 차화영(나영희)의 분노가 담겼다.

이날 홍진우는 차화영에게 "유수연의 집에 가서 장모님께 정식으로 재결합하겠다고 인사하고 왔다"고 이야기했다.

홍진우는 "장모님 김혜경(선우은숙) 때문에 반대하는 거냐"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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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황금가면' 나영희가 선우은숙을 찾아가 협박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황금가면'에서는 유수연(차예련 분)과 홍진우(이중문)의 재결합을 반대하는 차화영(나영희)의 분노가 담겼다.

이날 홍진우는 차화영에게 "유수연의 집에 가서 장모님께 정식으로 재결합하겠다고 인사하고 왔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차화영은 "내 말을 거역할 셈이냐"며 남편 홍선태(박찬환)에게 말려보라고 지시했다.

이에 홍선태는 "일방적인 사랑은 사랑이 아니다"라고 이야기했다. 홍진우는 "장모님 김혜경(선우은숙) 때문에 반대하는 거냐"고 이야기했다. 이에 홍선태는 "그 사람과는 친구고 아무 일도 없었다"고 답했다.

차화영은 김혜경을 찾아가 돈을 던지며 "이거 먹고 떨어져라"라며 "내 남편과 놀아나다가 이제는 유수연이 내 아들을 꼬신다. 너희 모녀는 남자 없으면 못 사냐"고 폭언을 했다.

김혜경은 "내 딸이 원하는 결혼이면 하라고 할 것. 그게 홍진우라도 하라고 할 것이다"라고 화를 냈다.

사진 = KBS 2TV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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