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5G 9골' 홀란, PL 8월 이달의 선수상 수상

김정현 기자 2022. 9. 16. 19: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리미어리그를 폭격한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가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16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8월 이달의 선수상으로 엘링 홀란이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프리미어리그를 폭격한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가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16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8월 이달의 선수상으로 엘링 홀란이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홀란은 파스칼 그로스(브라이튼), 가브리엘 제주스(아스널),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풀럼), 마틴 외데고르(아스널), 닉 포프(뉴캐슬), 로드리고(리즈), 그리고 윌프레드 자하(크리스탈 팰리스)와 이달의 선수상 후보에 올랐고 팬들과 전문가 패널의 최다 득표를 받았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맨시티 유니폼을 입고 프리미어리그에 입성한 홀란은 데뷔와 함께 센세이셔널한 득점력으로 리그의 역사를 새롭게 썼다.

홀란은 프리미어리그 8월 5경기에서 무려 9골을 쓸어 담으며 이전에 개막 5경기 8골을 기록했던 믹 퀸(코벤트리시티), 그리고 맨시티 선배인 세르히오 아구에로의 기록을 넘어 역대 최다골 신기록을 세웠다.

홀란은 또 27일 크리스탈 팰리스, 9월 1일 노팅엄 포레스트전에 두 경기 연속 해트트릭을 완성해 지난 2017년 해리 케인 이후 두 경기 연속 해트트릭을 성공한 선수가 됐다. 

이번 수상으로 홀란은 지난 2020년 2월 브루노 페르난데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후 데뷔한 달에 이 상을 수상하는 첫 선수가 됐다. 

사진=프리미어리그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