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녀' 김영희, 수북이 쌓인 딸 선물.."♥승열아 미리 미안하다"

최희재 기자 2022. 9. 16.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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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가 출산 후 근황을 전했다.

김영희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힐튼이 선물들이 도착해서 엄마한테 집 안에 넣어달라 부탁했다. 어제 오늘 이틀동안 넣어주신 거 감사한데... 집에 일체 못 들어가겠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김영희는 "이유가 더 웃프다. 주인 없는 집에 들어가기 싫다는... 승열아 미리 미안하다. 일요일날 너 집에 혼자 오는 거 알고... 엄마가 너 심심할까봐 미션을 줬네... 미션 꼭 성공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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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김영희가 출산 후 근황을 전했다.

김영희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힐튼이 선물들이 도착해서 엄마한테 집 안에 넣어달라 부탁했다. 어제 오늘 이틀동안 넣어주신 거 감사한데... 집에 일체 못 들어가겠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신발장에 수북이 쌓인 택배 박스들이 놓여있다. 김영희는 출산 후 받은 선물들을 인증하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집에 못 가는 딸을 위해 김영희 집에 방문한 김영희 어머니의 모습 또한 눈길을 끈다.

김영희는 "이유가 더 웃프다. 주인 없는 집에 들어가기 싫다는... 승열아 미리 미안하다. 일요일날 너 집에 혼자 오는 거 알고... 엄마가 너 심심할까봐 미션을 줬네... 미션 꼭 성공해!!!"라고 덧붙였다.

김영희는 지난해 10살 연하의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했다. 결혼 1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한 김영희는 지난 8일 첫 딸을 품에 안아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사진=김영희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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