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일본 JT마블러스와 국내 합동 훈련
이형석 2022. 9. 16. 18:31
흥국생명이 지난 시즌 일본 V리그 준우승팀 JT마블러스를 국내로 초청해 합동 훈련을 한다.
흥국생명은 16일 "JT마블러스가 오늘부터 22일까지 용인 흥국생명 연수원에 머무르며 우리와 실전 훈련을 한다. 6박 7일 동안 4차례 연습 경기를 하며 경기력을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JT마블러스는 김연경이 2009년 일본 진출 당시 2년 동안 몸담은 팀이다. 일본 V리그 3회 우승, 4회 준우승을 달성했다.
권순찬 흥국생명 감독은 "스피드 배구를 팬들에게 보일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열심히 준비하겠다. 이번 훈련을 통해 JT마블러스가 자랑하는 빠르고 정확한 토스 스타일이 우리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연경이 가세한 흥국생명은 10월 25일 인천 홈에서 페퍼저축은행과 2022~23시즌 첫 경기를 벌인다. 김연경도 이날 정규시즌 복귀전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
이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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