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드리드 더비 앞두고 논란된 '비니시우스 춤'.. 네이마르는 부추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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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드리드 더비를 앞두고 레알마드리드 공격수 비니시우스 주니어의 세리머니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다.
이번에는 비니시우스의 댄스 세리머니가 논란의 중심이 됐다.
비니시우스는 지난 5라운드 마요르카전에서 득점 후 댄스 세리머니를 펼쳤다.
네이마르는 개인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춤 춰, 비니시우스"라고 짧은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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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마드리드 더비를 앞두고 레알마드리드 공격수 비니시우스 주니어의 세리머니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다.
19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시비타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아틀레티코마드리드와 레알마드리드의 2022-2023 라리가 6라운드 마드리드 더비가 열린다. 홈팀 아틀레티코는 승점 10점으로 리그 7위에 올라있고, 원정팀 레알은 승점 15점으로 선두를 달리는 중이다.
경기 전부터 신경전이 치열하다. 이번에는 비니시우스의 댄스 세리머니가 논란의 중심이 됐다. 비니시우스는 지난 5라운드 마요르카전에서 득점 후 댄스 세리머니를 펼쳤다. 이에 마요르카의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과 선수들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아틀레티코 미드필더 코케도 이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코케는 16일 중계사 '모비스타'와 인터뷰에서 "만약 득점하고 춤추길 결정한다면 그가 원하는 걸 한 거다. 각자 자신의 방식이 있다. 문제는 분명 있을 거다. 그게 가장 일반적이다"고 경고했다.
이 인터뷰에 비니시우스의 브라질 대표팀 동료 네이마르가 먼저 반응했다. 네이마르는 개인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춤 춰, 비니시우스"라고 짧은 글을 올렸다. 네이마르 역시 골 세리머니로 춤을 추는 선수 중 한 명이다.
비니시우스도 화답했다. 자신의 SNS에 네이마르, 루이스 파케타와 함께 춤을 추는 사진과 함께 "항상"이라고 올렸다. 댄스 세리머니 논란에 개의치 않는다는 반응이었다.
결국 비니시우스의 득점 여부가 마드리드 더비 관전 포인트 중 하나로 떠올랐다. 자존심이 걸린 대결인 만큼 비니시우스의 세리머니가 어떤 상황을 연출할지 주목된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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