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잔수 국회 방문에, 양기대 특별 참석..'중국 경험'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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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 중인 리잔수 중국 전국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이 16일 국회에서 한중 국회의장 회담을 했다.
양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한중 국회의장 회담에 참석해 김진표 국회의장과 리잔수 위원장을 만났다.
양 의원은 과거 김 의장이 국회의장이 되기 전 중국의 정, 관계 인사 및 기업인 등과 폭넓은 인적 교류를 해왔다고 리 위원장에게 소개했다.
이에 양 의원도 한중 국회의장 공동 기자회견에 참석해 양국의 상호 관심사에 대한 인식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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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 중인 리잔수 중국 전국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이 16일 국회에서 한중 국회의장 회담을 했다. 양기대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이날 참석해 리잔수 위원장과 환담을 나누었다.
양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한중 국회의장 회담에 참석해 김진표 국회의장과 리잔수 위원장을 만났다. 그가 특별히 회담에 참석한 것으로는 과거 김 의장과 중국에 간 사례 등 인연이 있었던 배경이 주목됐다.
양 의원은 과거 김 의장이 국회의장이 되기 전 중국의 정, 관계 인사 및 기업인 등과 폭넓은 인적 교류를 해왔다고 리 위원장에게 소개했다. 이어 리 위원장도 깊은 관심을 표명하며 중국에서의 후일의 만남을 기약했다.
이후 김 의장과 리 위원장은 공동언론발표를 통해 한중관계 발전을 위한 양국 교류를 강조했다.
김 의장은 “양국이 새롭게 변화하는 정세 속에서 소통을 강화해야 한다”며 “양국 모두 정상 및 고위급 교류 활성화를 위한 조율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것에 공감했다”고 했다.
이에 양 의원도 한중 국회의장 공동 기자회견에 참석해 양국의 상호 관심사에 대한 인식을 공유했다.
양 의원은 “한중 국회의장을 함께 만나 뜻깊었다”며 “한중간 고속철도 연결과 글로벌 공급망 안정적 확보, 문화교류, 역사 왜곡 시정 등에 기여하는 역할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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