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화면 등장으론 부족해! 뉴스 진행까지 해 버린 샤이니 키, 이번엔 왜?
라효진 2022. 9. 16. 17:24
다음 주 '나 혼자 산다' 오프닝 확정..!
이쯤 되면 출연료를 받아야 하는 게 아닐까 싶네요. 샤이니 키가 또 뉴스에 등장했습니다. 보통 아이돌이 연예나 문화 분야가 아닌 뉴스에 나왔다고 하면 팬들은 조마조마하기 마련인데, 키의 경우는 달라요. 2030 트렌드를 대변하는 경제 뉴스의 자료 화면으로 나오거든요.
16일 오전, 키는 MBC 〈뉴스투데이〉에 다섯 번째로 나타났습니다. 이번엔 자료 화면이 아니라 직접 스튜디오로요. 그는 신곡 '가솔린'을 추며 나와 직접 '문화 연예 플러스' 코너를 진행했습니다.
키는 "처음에는 (자신이 나온 뉴스를) 보고 놀랐다. 나쁜 내용은 아니라 다행이다 싶은 마음도 있었다"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습니다. 그 동안 키가 뉴스 출연료를 받거나 보도국에 지인이 있다는 추측도 나왔지만, 그런 건 아니라네요.
이날 그는 창경궁 야연과 국립현대미술관에 전시된 백남준 작품 등을 소개한 후, 신곡 깜짝 홍보 타임도 가졌어요. 그러면서 "저는 최선을 다해 즐겼고 좋은 경험이었다. 각자의 업은 따로 있다는 것을 제가 깨닫고 간다"라며 첫 뉴스 진행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이번 주 혹은 다음 주 MBC 〈나 혼자 산다〉 오프닝은 정해진 듯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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