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결제원, '강원혁신기업지원센터 오픈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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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은 강원도 원주에서 강원혁신기업지원센터 오픈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오픈 기념식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됐으며, 강원도 경제진흥국장, 강원경제진흥원장,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 및 K-Camp 강원 2기 담당 액셀러레이터 SCG, K-Camp 강원 2기 참여기업 8개사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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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은 강원도 원주에서 강원혁신기업지원센터 오픈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오픈 기념식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됐으며, 강원도 경제진흥국장, 강원경제진흥원장,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 및 K-Camp 강원 2기 담당 액셀러레이터 SCG, K-Camp 강원 2기 참여기업 8개사 등이 참석했다.
예탁결제원은 수도권에 집중된 창업 인프라로 인해 적절한 지원을 받기 힘든 비수도권을 중심으로 6개 지역(부산, 대전, 대구, 광주, 강원, 제주)에서 K-Camp를 운영하며 기업진단, 1:1멘토링, 네트워킹, 투자유치 지원 등 종합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혁신·창업기업을 육성하고 있다.
2021년부터 강원도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K-Camp 강원 1기 프로그램을 출범했고, 올해는 수행사로 SCG를 선정해 K-Camp 강원 2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예탁결제원은 앞으로 강원혁신기업지원센터에서는 강원지역 혁신·창업지원 및 창업 공간 조성, 지원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K-Camp 강원 2기 담당 액셀러레이터사인 SCG 고영 대표는 단계별 액셀러레이팅 전략을 통해 K-Camp 참가 기업들의 현황을 심층 분석해 투자 유치 전략을 수립하고, 맞춤형 벤처캐피탈 투자 유치,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등을 연계해 K-Camp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예탁결제원 박철영 전무는 환영사를 통해 “이번 강원혁신기업지원센터 오픈으로 혁신창업기업 지원을 위한 공간적 기반을 마련한 만큼, 강원 지역 혁신·창업기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K-Camp 강원 2기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운영돼 강원도 혁신 창업 생태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K-Camp는 2020∼2021년 2년 간 총 106개사가 프로그램을 수료해 총 556억원의 투자유치와 306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하는 등의 성과를 달성했으며 2021년 출범한 K-Camp 강원 1기의 경우 총 7개사가 프로그램을 수료해 총 24억원의 투자유치와 20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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