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청소년 오케스트라 '힐링 콘서트' 개최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2022. 9. 16.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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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은 군청 앞 광장에서 신북중학교 뮤즈 윈드 오케스트라단을 초청해 공연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희망이 꽃 피는 영암꿈나무"공연의 일환으로 코로나19에 지친 지역주민과 군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정서적 건강과 생활 활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신북중학교는 48명의 전교생이 참여하는 특기·적성 프로그램 '뮤즈 윈드 오케스트라'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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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북중학교 '뮤즈 윈드 오케스트라' 초청 공연
영암군은 신북중학교 뮤즈 윈드 오케스트라단을 초청해 공연을 개최했다. 사진=영암군 제공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영암군은 군청 앞 광장에서 신북중학교 뮤즈 윈드 오케스트라단을 초청해 공연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희망이 꽃 피는 영암꿈나무”공연의 일환으로 코로나19에 지친 지역주민과 군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정서적 건강과 생활 활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신북중학교는 48명의 전교생이 참여하는 특기·적성 프로그램 ‘뮤즈 윈드 오케스트라’를 운영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대도시와 비교해 문화·예술 경험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오케스트라 활동을 제공하고, 전교생이 다 함께 참여하는 데 의의가 있다.

우승희 군수는 “영암의 미래인 학생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무대 마련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며 “지역 어른들도 학생들을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응원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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