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선관위 '고등학생 토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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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8회 빛고을 고등학생 토론대회'에서 정광고등학교 '일신우일신'팀이 대상을 차지했다고 16일 밝혔다.
광주시선관위 관계자는 "선거관리위원회는 성숙한 토론문화 활성화를 위해 매년 고등학생토론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이번 토론대회를 통해 선거제도에 대해 깊이 고민해 보고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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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8회 빛고을 고등학생 토론대회’에서 정광고등학교 ‘일신우일신’팀이 대상을 차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토론대회는 온라인 화상회의시스템을 사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열렸다.
‘대통령 2회 연임을 허용해야 한다’는 주제로 광주지역 고등학교 재학생 2명이 한 팀을 이뤄 11개 학교에서 총 15개 팀이 참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대회 결과 정광고등학교 ‘일신우일신’(박상현·이세영 학생)과 광덕고등학교 ‘더불어 사는 힘’ 팀(류민재·김민주 학생)이 각각 대상과 금상을 수상했다.
두 팀은 오는 11월 1일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최하는 ‘2022 대한민국 열린 토론대회(고등학생부)’에 광주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광주시선관위 관계자는 “선거관리위원회는 성숙한 토론문화 활성화를 위해 매년 고등학생토론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이번 토론대회를 통해 선거제도에 대해 깊이 고민해 보고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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