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창원 제조회사 작업장서 '끼임 사고' .. 60대 근로자 1명 사망·1명 찰과상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2022. 9. 16.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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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9시 30분께 경남 창원시 스테인리스 전문 제조회사 작업장에서 근로자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창원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2인 1조로 크레인 점검 작업에 나선 두 사람이 이동하는 크레인의 레일과 바퀴 사이에 끼이는 사고를 당했다.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은 오늘 해당 업체에 작업 중지 명령을 내리고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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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16일 오전 9시 30분께 경남 창원시 스테인리스 전문 제조회사 작업장에서 근로자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창원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2인 1조로 크레인 점검 작업에 나선 두 사람이 이동하는 크레인의 레일과 바퀴 사이에 끼이는 사고를 당했다.

두 사람은 급히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귀에 찰과상을 입은 60대 A 씨 외 또 다른 60대 A 씨는 숨지고 말았다.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은 오늘 해당 업체에 작업 중지 명령을 내리고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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