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 경력단절여성 재취업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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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임신, 출산, 육아, 가족 돌봄 등의 이유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에게 근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리턴십 사업'을 시행한다.
경력단절여성 17명을 뽑아 벡스코, 복지관,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공공·복지기관, 유관기관, 사회적기업 총 8곳에서 내달부터 연말까지 3개월 동안 일할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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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임신, 출산, 육아, 가족 돌봄 등의 이유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에게 근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리턴십 사업'을 시행한다.
경력단절여성 17명을 뽑아 벡스코, 복지관,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공공·복지기관, 유관기관, 사회적기업 총 8곳에서 내달부터 연말까지 3개월 동안 일할 수 있도록 한다.
인턴십 후에도 취업 교육을 연계하고 정보를 제공해 재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해운대구 거주 만 30~49세 경력단절여성 중 인턴십 기관의 직무 관련 전공자이거나 해당 분야 근무 경력자, 관련 자격증이 있는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분야는 홍보마케팅, 재무회계, 컨설팅, 디자인, 콘텐츠 제작, 직업(복지) 상담, 일반 사무·행정 등이다.
오는 26일까지 신청하면 되고 신청서류, 근무 기관, 근무조건 등 자세한 사항은 해운대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나 워크넷 '채용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수 구청장은 "리턴십 과정이 재취업에 필요한 직무역량과 자신감을 회복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지역 우수 기업 등으로 참여기관을 대폭 확대하고 민간일자리 연계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부산해운대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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