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에 15억원 기부

민단비 2022. 9. 16.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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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는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에 15억원을 기부한다고 16일 밝혔다.

두나무와 고려대는 지난 15일 고려대 본관에서 이 같은 내용의 기부약정식을 가졌다.

두나무는 올해부터 매년 3억원씩 5년간 총 15억 원을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에 기부하기로 약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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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자산 정책연구, 학술활동 지원
매년 3억원씩, 5년간 총 15억원 기탁
이석우 두나무 대표(왼쪽)와 정진택 고려대 총장이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발전기금 기부약정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두나무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는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에 15억원을 기부한다고 16일 밝혔다.


두나무와 고려대는 지난 15일 고려대 본관에서 이 같은 내용의 기부약정식을 가졌다. 두나무는 올해부터 매년 3억원씩 5년간 총 15억 원을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에 기부하기로 약정했다. 기금은 디지털자산 정책 연구 및 학술 활동을 지원하는데 활용된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블록체인 및 디지털자산 정책 연구를 위한 산학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게 되어 기쁘다”며 “고려대와의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국내 블록체인 생태계를 강화하고 디지털자산 투자환경 개선 및 자본시장 선진화에 기여할 것”고 말했다.


정진택 고려대 총장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각종 혁신을 지원하고 디지털 자산시장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정책 연구를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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