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美 케이팝 차트쇼 '케이팝레이더' 3주 연속 1위

김다은 2022. 9. 16. 16:2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포츈 제공

그룹 블랙핑크가 미국 전역으로 방송되는 케이팝 전용 차트 쇼 ‘케이팝레이더’의 위클리 팬덤 차트에서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케이팝레이더’는 케이팝 역사 최초 미국 라디오의 정규 프로그램. 16일 ‘케이팝레이더’가 발표한 위클리 팬덤 차트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핑크 베놈’(Pink Venom)은 지난주에 이어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특히 ‘핑크 베놈’ 뮤직비디오는 케이팝레이더 9월 2주차 집계 기간(9월 2일 ~ 9월 8일) 동안 3307만 뷰를 기록했다. 블랙핑크의 스포티파이 팔로워 역시 8만 4천명가량 증가한 상황.

또 케이팝레이더 9월 2주차 집계 기간 동안 블랙핑크의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20만 8천명, 공식 트위터 팔로워는 8만 5천명가량 증가했다. 같은 기간 동안 케이팝 아티스트들의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약 7천 2백명, 트위터 팔로워가 약 1천 5백명 증가한 것과 비교하면 높은 수치다.

이에 대해 케이팝레이더 관계자는 “블랙핑크가 쟁쟁한 후보들 사이에서 3주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있다”며 “정규 컴백이 더욱 기대되는 걸그룹”이라고 전했다.

그런가 하면 이번 주 ‘케이팝레이더’에서 발표된 위클리 팬덤 차트의 ‘톱 10’에는 방탄소년단의 ‘옛 투 컴’이 2위로, 트와이스의 ‘톡 댓 톡’이 3위에 올랐다. 또 그룹 원어스의 신곡 ‘세임 센트’가 컴백과 동시에 7위로 진입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