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고 아리랑 참소리꾼 국민고향 정선에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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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의 아리랑 참소리꾼들이 아리랑의 고장인 국민고향 정선에 모여 열띤 경연을 펼쳤다.
제47회 정선아리랑제가 열리고 있는 16일 정선공설운동장 매인무대에서 전국 각지역의 다양한 아리랑과 참소리꾼을 발굴하고 대한민국 아리랑의 진흥을 모도하기 위해 전국 아리랑 경창대회가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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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의 아리랑 참소리꾼들이 아리랑의 고장인 국민고향 정선에 모여 열띤 경연을 펼쳤다.
제47회 정선아리랑제가 열리고 있는 16일 정선공설운동장 매인무대에서 전국 각지역의 다양한 아리랑과 참소리꾼을 발굴하고 대한민국 아리랑의 진흥을 모도하기 위해 전국 아리랑 경창대회가 개최됐다.
전국 아리랑 경창대회는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예선을 통과한 19명이 본선에 진출해 열띤 경연이 이어졌다.
또한 이날 전영랑 명창의 경기민요 축하공연이 마련됐으며, 경창대회에 참석한 관람객들은 전국의 소리꾼들이 각자의 개성 있고 열정적인 목소리로 아리랑을 열창할 때마다 많은 박수와 함께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재단은 이번 전국 아리랑경창대회를 통해 유네스코인류무형무화유산으로 등재된 아리랑의 체계적인 관리는 물론 전승·보존과 함께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리랑 소리꾼 발굴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리랑 경창대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선=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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