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2' 저스틴 하비, '라스' 사로잡은 재치 입담..매력 부자 등극

김유진 기자 2022. 9. 16.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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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저스틴 하비가 차진 입담으로 재미를 선사했다.

저스틴 하비는 지난 1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의 '관리의 세포들' 특집에 출연해 마성의 매력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저스틴 하비는 영화 '마녀2' 속 자동차 문짝 액션신과 욕 연기 등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라디오스타' MC들을 분석해 유창한 한국어로 설명하며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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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저스틴 하비가 차진 입담으로 재미를 선사했다.

저스틴 하비는 지난 1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의 '관리의 세포들' 특집에 출연해 마성의 매력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저스틴 하비는 영화 '마녀2' 속 자동차 문짝 액션신과 욕 연기 등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라디오스타' MC들을 분석해 유창한 한국어로 설명하며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또 배우 데뷔 전 광고 모델로 활동했던 일화를 털어놓으며 눈길을 끌었다.

이 외에도 저스틴 하비는 고난도 요가 동작을 선보이며 출연진들의 감탄을 자아냈고, 코끼리 소리와 원숭이 얼굴 묘사를 동시에 하는 하이브리드 개인기로 웃음을 안겼다.

특히 스킨스쿠버, 요가, 겨울 바다 수영 등 취미 부자의 면모를 드러낸 저스틴 하비는 수영 실력 덕분에 큰일을 한 일화를 밝히기도 했다. 저스틴 하비는 한강에서 인명을 구조한 이야기를 전하며, 서울 명예시민으로 선정됐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처럼 저스틴 하비는 첫 토크쇼 출연에도 재치 있는 입담과 너스레로 유쾌한 에너지를 뿜어냈고,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적인 개인기를 보여주는 등 예능감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저스틴 하비는 지난 6월 개봉한 '마녀2'를 통해 액션과 코믹을 넘나드는 매력을 선보이며 신스틸러로 주목받았다.

사진 = MBC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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