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저작권보호원장에 박정렬 전 해외문화홍보원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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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저작권보호원장에 박정렬 전 문체부 해외문화홍보원장을 임명했다고 16일 밝혔다.
문체부 관계자는 "영화·웹툰 등 한류 콘텐츠 세계적 확산과 함께 증가하는 해외 저작권 침해를 방지하기 위한 국가 간 공조가 중요해지는 만큼 한국저작권보호원 세계적 역량 또한 강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신임 원장이 한류 콘텐츠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다양한 해외 업무 경험을 활용해 우리 문화예술 콘텐츠의 국제적 저작권 보호를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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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희윤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저작권보호원장에 박정렬 전 문체부 해외문화홍보원장을 임명했다고 16일 밝혔다. 임기는 2025년 9월까지 3년이다.
박정렬 신임 원장은 문체부 문화예술정책실장, 해외문화홍보원장, 국민소통실장, 대변인, 미디어정책관 등을 역임했다. 문화예술 콘텐츠 분야 전문성과 국제적 소통에 강점을 가진 것으로 평가받는다.
문체부 관계자는 "영화·웹툰 등 한류 콘텐츠 세계적 확산과 함께 증가하는 해외 저작권 침해를 방지하기 위한 국가 간 공조가 중요해지는 만큼 한국저작권보호원 세계적 역량 또한 강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신임 원장이 한류 콘텐츠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다양한 해외 업무 경험을 활용해 우리 문화예술 콘텐츠의 국제적 저작권 보호를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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