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제2기 청년협의체 발대식' 성료

2022. 9. 16. 15: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남원시는 지난 15일 본청 1층 강당에서 '제2기 남원시 청년협의체 발대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제2기 청년협의체는 이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2024년 9월 14일까지 2년 동안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청년 간 교류를 강화하는 등 시 청년정책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남원=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정영권 기자] 전북 남원시는 지난 15일 본청 1층 강당에서 ‘제2기 남원시 청년협의체 발대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제2기 청년협의체는 이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2024년 9월 14일까지 2년 동안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청년 간 교류를 강화하는 등 시 청년정책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청년협의체는 나이는 물론, 성별과 직업을 구분하지 않고 시 청년 현황과 청년정책에 관심을 가진 만 19세에서 만 39세 이하의 총 29명의 남원시 청년들로 구성됐다.

청년협의체로 선정된 청년들은 일자리, 창업, 농업, 주거, 복지, 문화, 교육, 소통 등 자신들이 직접 원하는 분과를 구성하고 분과별로 청년 현안을 논의한다.

또 논의한 내용을 토대로 행정과 협력해 청년 현안을 해소할 방안까지 찾아낸다.

지난 2년간 활동한 제1기 남원시 청년협의체는 일자리, 주거, 복지,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의견을 내어 청년 메이커스와 청년 쉐어하우스 조성, 청년 주거비 지원사업 및 청년축제 등 다양한 청년정책을 발굴·시행할 수 있는 밑거름이 돼줬다.

최경식 시장은 “발대식을 겸한 청년들과의 소통 간담회를 통해 제2기 남원시 청년협의체 청년들이 신선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주길 바란다”며 “이를 바탕으로 시 청년정책이 한 번 더 도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원=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정영권 기자 baekok@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