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녀' 신아영, 출산 후기 "'놀자' 했는데 바로 다음 날 진통"

조혜진 기자 2022. 9. 16.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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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신아영이 출산 후 건강한 근황을 전했다.

신아영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훗. 나올 생각없다길래 진짜 없는 줄 알았지..."라며 출산 후 첫 게시물을 업로드했다.

앞서 이날 오후 소속사 스타휴엔터테인먼트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신아영이 지난 14일 서울 모처 산부인과에서 딸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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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방송인 신아영이 출산 후 건강한 근황을 전했다.

신아영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훗. 나올 생각없다길래 진짜 없는 줄 알았지..."라며 출산 후 첫 게시물을 업로드했다.

그는 "그래서 마지막까지 놀자! 했는데 바로 다음 날 진통와서 출산했..."이라는 비하인드를 전하기도 했다.

이어 신아영은 "이제 좀 살만해졌는데 문제는 아직 빨래며 슈팅이 살림살이는 정리가 반도 안 됐다는 거. 어떡하지"라고 아직 준비를 다 마치지 못한 것에 걱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신아영은 "다른 거 아무것도 바라지 않고 진짜 건강만 했으면....!!하는 마음으로"라며 미리 제대혈(산모 분만 시 탯줄에서 채취하는 혈액) 신청을 했다고도 전했다.

앞서 이날 오후 소속사 스타휴엔터테인먼트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신아영이 지난 14일 서울 모처 산부인과에서 딸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신아영이 지난 2018년 미국에서 금융업에 종사하는 2살 연하의 하버드 동문과 결혼한지 4년 만이다. 

사진=신아영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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