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값' 진선규-전종서, 위험한 거래·광기 사투 시작
‘몸값’이 강렬한 장르물의 탄생을 예고한다.
오는 10월 공개 예정인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몸값’은 서로의 몸값을 두고 흥정하던 세 사람이 지진으로 무너진 건물에 갇힌 후 각자 마지막 기회를 붙잡기 위해 위험한 거래를 시작하며 광기의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 바깥세상과의 완전한 단절이 만들어낸 아수라장 속 살아남기 위한 인간들의 밟고 밟히는 광기 어린 사투가 다이내믹하게 펼쳐진다.
‘몸값’은 동명의 단편영화 ‘몸값’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파격적인 소재 위에 새로운 세계관을 결합해 더욱 확장된 스토리로 재탄생 됐다. 전우성 감독이 연출과 극본을 맡았고 영화 ‘낙원의 밤’, ‘봉오동 전투’, ‘마녀’ 등을 작업한 김영호 촬영감독이 참여해 완성했다. 여기에 ‘지옥’, ‘D.P.’ 등을 성공리에 이끈 클라이맥스 스튜디오는 제작을 맡았다.
그런 가운데 지난 6일 베일을 벗은 ‘몸값’을 향해 폭발적인 반응이 일고 있다. 1차 예고편이 공개된 직후 각종 사회관계서비스망(SNS)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작품을 향한 기대의 목소리가 쏟아져 나온 것. 영상을 접한 이들은 “미쳤다”, “14분짜리 단편 영화가 어떻게 풀어질까”, “원작을 재미있게 봐서 더 기대된다”, “진선규, 전종서, 장률의 미친 연기합 기대”, “배우들 몸값 올라가는 소리가”, “원테이크 기법으로 어떻게 담아낼지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내고 있다.
특히 티빙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1차 예고편 영상은 공개 일주일 만에 누적 조회수 200만 회 이상을 기록한 바. 스펙터클한 연출과 진선규, 전종서, 장률을 비롯한 배우들의 열연이 장르적 쾌감을 극대화하며 단 70초 만에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한다.
‘몸값’은 오는 10월 티빙에서 공개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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