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 자사주 1만5000주 추가 매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가 회사 주식 1만5000주를 추가 매입했다.
카카오페이는 16일 신 대표가 보통주 1만5000주를 주당 6만2094원에 매입했다고 공시했다.
신 대표는 카카오페이의 주식 재매입의 법적 제약이 없어지는 시점부터 1년간 분기별로 회사 주식을 재매입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신 대표는 매입 주식을 추후 매도할 경우 발생하는 차익은 회사 성장과 공익을 위해 환원한다는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가 회사 주식 1만5000주를 추가 매입했다.
카카오페이는 16일 신 대표가 보통주 1만5000주를 주당 6만2094원에 매입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약 9억3141만원 규모다.
이번 매입은 카카오페이가 지난 3월 발표한 실행안의 일환이다. 신 대표는 카카오페이의 주식 재매입의 법적 제약이 없어지는 시점부터 1년간 분기별로 회사 주식을 재매입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이번에 진행된 추가 매입은 지난 6월 매입이 이뤄진 이후 약속했던 3개월 만에 이뤄졌다.
신 대표는 매입 주식을 추후 매도할 경우 발생하는 차익은 회사 성장과 공익을 위해 환원한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인 사용 방안은 사외 이사와 노사가 함께 참여하는 신뢰회복협의체를 통해 결정된다.
한편 신 대표는 자사주가 20만원에 도달할 때까지 연봉 및 인센티브 등 모든 보상을 받지 않고 최저임금만 받고 있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보약까지 먹였는데…골프광 남편, 같은 아파트 사는 유부녀와 바람났다" - 아시아경제
- "아무리 연습이어도"…옥주현 길거리 흡연 논란에 '시끌' - 아시아경제
- 女에 7번 차이고 '인형'과 결혼한 日 남성, 결혼 6주년 맞았다 - 아시아경제
- '이혼' 김민재, 아내에게 재산분할만 500억?…"추측만 가능" - 아시아경제
- 학부모 채팅방서 만나 불륜…애들 버리고 동거하던 中 커플 '징역형' - 아시아경제
- 48세 연하 여자친구에 "내가 잡은 월척"…美 70대, 알고보니 - 아시아경제
- 세탁기 사려다 당근서 '경악'…판매글에 '알몸' 고스란히 노출한 남성 - 아시아경제
- 축구 경기 중 날벼락…번개 맞은 선수, 끝내 사망 - 아시아경제
- "백종원 믿었는데…" 비추 후기 쏟아진 백종원 축제, 왜? - 아시아경제
- "시동 어떻게 꺼"…'강남 8중 추돌' 무면허 20대, 사고 직후 어머니와 통화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