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에게 활짝! .. 동명대, 신명나는 가을축제 연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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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민에 활짝 열린 신명 나는 잔치들이 부산 남구 동명대에서 연일 벌어진다.
동명대학교가 최근 신규 조성 또는 업그레이드한 여러 핫플을 개방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 사회에 큰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부산권 대학 Festival에선 동명대, 경성대, 부경대, 부산예대 등 남구의 4개 대학교 재학생 총 12팀이 댄스, 노래, 연주 등 무대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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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지역민에 활짝 열린 신명 나는 잔치들이 부산 남구 동명대에서 연일 벌어진다.
동명대학교가 최근 신규 조성 또는 업그레이드한 여러 핫플을 개방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 사회에 큰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본관 1층에 최근 개소한 열린 북카페와 고급라운지에서는 이탈리안 로스팅 커피를 음미할 수 있다. 양서(良書) 400여권도 비치돼 즉석에서 바로 골라 읽을 수 있다.
가족이나 연인 등에게 사랑 추억 다짐 기원 격려 위로 등 메시지를 손편지로 써 보내면 1년 뒤에 배달되는 아날로그 캠페인 ‘느린 우체통’도 진행된다.
방음 조명시설 등을 완벽하게 갖춘 전문공연장에서는 연일 문화예술행사가 열린다.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은 ‘온 엔드 오프(On end Off)’ 대동제가 열린다. 대동제에서는 동아리공연, 플리마켓, 원데이 클래스, 가요제 등 남구 4개 대학이 함께 부산권 대학 Festival 등을 펼친다.
부산권 대학 Festival에선 동명대, 경성대, 부경대, 부산예대 등 남구의 4개 대학교 재학생 총 12팀이 댄스, 노래, 연주 등 무대를 펼친다.
초청 가수 공연도 오는 19일 효린, 오는 20일 디에이드, DJ더키, 해피니스, 오는 21일 케이시 등 다양하다.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는 ‘자연과 창의성’을 주제로 유아교육과의 열린 어린이 축제 ‘그린나래제’가 진행된다.
행사에선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400여명의 영유아와 교사를 초청해 ▲인형극 공연 ‘푸른 미래를 위해 모두 지켜요’ ▲율동 놀이 공연 ‘숲과 바다의 마을’ ▲놀이 한마당 ‘동물 친구들과 친해져요’ ▲유아 교구 전시회 ▲포토존 ▲페이스페인팅 등이 준비돼 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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