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해경, '면세유 밀거래·부정 수급' 샅샅이 찾는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창원해양경찰서가 오는 11월 12일까지 면세유 부정 사용 및 불법유통 특별 단속에 나선다.
창원해경은 장기적인 경기 침체와 고유가 시대에 편승한 범죄를 막고자 ▲저가에 매입한 면세유를 유류 공급업체로 불법 유통하는 밀거래 ▲차량·보일러 등 용도 외 사적 사용 ▲어업실적 및 출·입항 관련 서류의 위변조를 통한 부정수급 등 해상 면세유 유통 질서 저해 행위를 단속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경남 창원해양경찰서가 오는 11월 12일까지 면세유 부정 사용 및 불법유통 특별 단속에 나선다.
창원해경은 장기적인 경기 침체와 고유가 시대에 편승한 범죄를 막고자 ▲저가에 매입한 면세유를 유류 공급업체로 불법 유통하는 밀거래 ▲차량·보일러 등 용도 외 사적 사용 ▲어업실적 및 출·입항 관련 서류의 위변조를 통한 부정수급 등 해상 면세유 유통 질서 저해 행위를 단속한다.
소속 경찰서 수·형사 요원과 가용세력을 동원해 전담 단속반을 편성하고 주요 항·포구와 취약 해역에는 형사기동정을 상시 배치해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해경 관계자는 “면세유 관련 위법행위를 알고 있거나 목격하면 가까운 해양경찰서나 민원 접수창구를 이용해 적극적으로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가수 벤 "아이 낳고 6개월만에 이혼 결심…거짓말에 신뢰 무너져"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100명에 알렸는데 달랑 5명 참석…결혼식하다 인생 되돌아본 부부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황정음처럼 헤어지면 큰일"…이혼전문 변호사 뜯어 말리는 이유 - 아시아경제
- "언니들 이러려고 돈 벌었다"…동덕여대 졸업생들, 트럭 시위 동참 - 아시아경제
- "번호 몰라도 근처에 있으면 단톡방 초대"…카톡 신기능 뭐지? - 아시아경제
- "'김 시장' 불렀다고 욕 하다니"…의왕시장에 뿔난 시의원들 - 아시아경제
- "평일 1000만원 매출에도 나가는 돈에 먹튀도 많아"…정준하 웃픈 사연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