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동혁 감독 "내일이면 '오징어 게임' 공개 1년..평생 기억 남을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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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상을 수상한 황동혁 감독이 '오징어 게임' 공개 1주년을 맞아 소감을 전했다.
황동혁 감독은 "내일이면 '오징어 게임'이 세상에 공개된 지 딱 1년이 되는 순간이다. 이렇게 뜻깊은 자리를 많은 트로피와 스태프, 배우들과 이런 자리를 갖게 돼서 행복하고 영광스럽다. 평생 기억에 남을 1년 여정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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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에미상을 수상한 황동혁 감독이 '오징어 게임' 공개 1주년을 맞아 소감을 전했다.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에미상 수상 기념 간담회가 16일 오후 웨스틴 조선 서울 그랜드 볼룸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황동혁 감독, 김지연 대표, 배우 이유미, 채경선 미술감독, 정성호 무술감독, 정재훈 VFX 수퍼바이저, 심상민 무술 팀장, 이태영 무술팀장, 김차이 무술팀원이 참석했다.
황동혁 감독은 "내일이면 '오징어 게임'이 세상에 공개된 지 딱 1년이 되는 순간이다. 이렇게 뜻깊은 자리를 많은 트로피와 스태프, 배우들과 이런 자리를 갖게 돼서 행복하고 영광스럽다. 평생 기억에 남을 1년 여정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김지연 대표는 "저희는 내일이면 공개한 지 1년이 되는 날이다. 이걸 기념해서 이렇게 좋은 자리에 오기까지 힘들고, 놀랍고, 기쁘고 롤러코스터 같은 한 해였다. 좋게 마무리할 수 있어서 좋고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지난 12일(현지시간)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시상식에 '오징어 게임'은 감독상(황동혁), 남우주연상(이정재)을 수상하며 통합 6관왕에 올랐다.
사진=박지영 기자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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