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판 '갈락티코' 만드나.. 올림피아코스, '챔스 3연패' 나바스 영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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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피아코스가 그리스판 '갈락티코'를 만들려는 걸까.
프랑스 '풋메르카토'는 16일(한국시간) "올림피아코스가 케일러 나바스 영입을 논의 중이다. 구단 간 협상이 이루어졌다"고 보도했다.
주급 문제와 더불어 올림피아코스 자체가 나바스에게 큰 흥미를 끌지 못하고 잇다.
이 매체는 "나바스는 전 동료인 마르셀루, 하메스의 합류에도 올림피아코스 이적에 크게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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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올림피아코스가 그리스판 '갈락티코'를 만들려는 걸까.
프랑스 '풋메르카토'는 16일(한국시간) "올림피아코스가 케일러 나바스 영입을 논의 중이다. 구단 간 협상이 이루어졌다"고 보도했다.
올여름 올림피아코스는 많은 선수를 데려와 선수단을 보강했다. 한국 국가대표 미드필더 황인범과 공격수 황의조를 영입했고 이외에 시메 브리살리코, 콘라드 데 라 푸엔테, 아부카르 카마라를 데려왔다.
가장 주목을 받은 건 레알마드리드 출신 선수들의 합류다. 앞서 마르셀루를 영입한 올림피아코스는 16일 하메스 영입을 발표하며 관심을 모았다. 마르셀루와 하메스는 레알에서 4년간 한솥밥을 먹으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2회, 라리가 우승 2회, UEFA 슈퍼컵 우승 2회 등을 들어올렸다.
나바스 역시 레알의 전성기를 함께 했던 골키퍼다. 레알에서 5시즌을 뛰며 누구보다 많은 트로피를 들었다. 특히 전무후무한 레알의 UCL 3연패를 도운 수문장이다. 이외에도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우승 4회, UEFA 슈퍼컵 3회 등 화려한 커리어를 쌓은 골키퍼다.
2019년 파리생제르맹(PSG)으로 이적한 나바스는 2021시즌부터 출전 기회가 줄었다. 잔루이지 돈나룸마가 팀에 합류하면서 벤치 신세가 됐다. 결국 지난겨울부터 새 팀 찾기에 나섰고 뉴캐슬유나이티드, 나폴리 등과 연결됐다. 그러나 주급 문제로 인해 이적은 성사되지 않았다.
올림피아코스도 비슷한 문제를 겪을 수 있다. 주급 문제와 더불어 올림피아코스 자체가 나바스에게 큰 흥미를 끌지 못하고 잇다. 이 매체는 "나바스는 전 동료인 마르셀루, 하메스의 합류에도 올림피아코스 이적에 크게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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