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조현우 무릎 부상 치료, 김동준으로 교체
이형석 2022. 9. 16. 11:19
축구 국가대표 골키퍼 조현우(울산)가 무릎 부상으로 9월 소집에서 제외됐다.
대한축구협회는 16일 "조현우가 왼쪽 무릎 부상으로 휴식 및 치료가 필요해 9월 소집에서 제외했다"며 "김동준(제주)을 대체 발탁했다"고 발표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23일 경기도 고양에서 코스타리카, 27일에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카메룬과 평가전을 치른다. 2022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갖는 마지막 모의고사다.
지난 13일 발표된 명단에는 골키퍼 자리에 조현우와 김승규(알샤바브), 송범근(전북)이 뽑혔다. 하지만 조현우가 부상으로 낙마하면서 김동준이 들어가게 됐다. 김동준은 7월 일본에서 열린 동아시안컵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렀으며 대회 최우수 골키퍼에 선정됐다.
대표팀은 19일 경기도 파주 NFC(축구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서 소집한다.
이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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