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시즌을 위한 만반의 준비, '골프 피팅'

본격적인 가을 골프 시즌이 시작되었다. 골프를 즐기는 골퍼라면 골프 피팅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많은 골퍼들이 골프 피팅의 중요성도 인지를 하고 있지만 비용적인 측면이나 첫 경험의 어려움 등의 이유로 인해 골프 피팅샵에 방문을 하는 것을 고민하고 있다.

첫 홀 티 샷부터 드라이버가 OB가 났다고 가정한다면, 골퍼는 라운드 내내 골프는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을 것이다. 골프는 정말 아주 작은 부분에서부터 문제가 발생을 하는 가장 예민한 스포츠인 것은 분명하다. 골퍼의 샷을 결정하는 요소는 스윙 스피드, 스윙 플레인, 어택 앵글, 스매쉬 팩터, 스핀량 기타 등등 수많은 요소들이 있지만 일단, 가장 기본적으로 골프 클럽의 기본 구성을 살펴보자. 골프 클럽은 헤드, 샤프트, 그립으로 구성이 되어있다. 참 간단한 구성이다. 하지만 클럽의 무게 1-2g, 로프트각, 라이각 1-2 º 등등 아주 작은 숫자들로 인해서 문제가 발생을 하기도 한다. 골프 클럽은 1-2g으로 인해 스윙에 부자연스러움을 유발할 수 있는 만큼, 내 클럽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먼저 필요하다. 나의 스윙에 적합한 샤프트의 강성, 클럽 전체의 무게, 클럽의 스윙 웨이트, 로프트 각, 라이 각, 그립의 두께 등등 세분화를 한다면 수많은 핑계를 댈 수 있는 스포츠가 골프 만한 것도 없다. 물론 혹자들은 장비보다 스윙의 문제점이 크다고 이야기한다. 물론, 스윙의 체계가 잡혀 있지 않는 골퍼들에게는 스윙이 문제가 될 수도 있다, 반대로 구력이 쌓이면 쌓일수록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이 클럽이 아닐까 한다.

골프 피팅 전문가 더프앤탑핑 김동현 대표는 ‘국내 많은 골퍼들이 개개인의 신체 조건(신장, 체중,팔 길이, 손 크기, 근력 등등)이 다름에도 불구하고 기성 브랜드의 기본 스펙을 구매 후 사용하는 것이 현실이다. 사용자가 분명 더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골퍼들이 나의 스윙에 맞는 클럽이 아닌, 클럽에 맞는 스윙을 하고 있다. 클럽이 사용자에게 적합하지 않은 스펙이나 맞지 않는 무게 등의 여러 요인으로 인해 스윙에 불편함을 느끼고, 방향성, 비거리 등 중요한 문제들이 발생하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 골프 피팅이다.’ 라고 설명했다.

와이파이형 골퍼, 비거리가 나오지 않는 골퍼, 스코어가 줄어들지 않는 골퍼라면 현재 자신의 골프 클럽의 상태를 점검을 해 볼 필요가 있다. 헤드 교체, 샤프트 리샤프팅, 그립 교체, 라이각, 로프트각 조정 등 골프 피팅을 통해서 다양한 부분을 개선할 수 있는 만큼 골프피팅샵 방문을 통해클럽에 대한 문제점을 해결한다면 더욱 더 즐거운 골프 라이프가 될 것이다.

서울 광진구 자양동(TPZ 뚝섬점 내)에 위치한 더프앤탑핑 (DUFF & TOPPING – 뒤땅과 타핑)은 상호명에서 느낄 수 있듯이 위트 있는 30대 후반의 젋고 감각적인 피터가 운영을 하고 있으며, 10년 이상의 오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현재 사용중인 클럽에 대한 문제점을 정확하게 판단 과 진단을 해준다는게 가장 큰 장점이다. 또한 다양한 파츠 브랜드를 취급하고 있어 골퍼의 니즈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얼마 남지 않은 골프 시즌..골프가 잘 마음처럼 잘 되지 않는다면 가까운 골프피팅샵에 방문하여 현재 나의 골프 클럽을 점검해보는건 어떨까?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