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청정삶터 '관악클린데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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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희 관악구청장이 빗자루를 들고 지난 15일 청룡동 주민들과 함께 골목 청소에 나섰다.
이날 새벽 주민들보다 이른 시간에 나온 박준희 구청장은 주민들을 반갑게 맞으며 지역민들로 구성된 청정삶터 이끄미, 자율청소봉사단과 함께 한 시간여 골목길 곳곳 동네 청소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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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희 관악구청장이 빗자루를 들고 지난 15일 청룡동 주민들과 함께 골목 청소에 나섰다.
이날 새벽 주민들보다 이른 시간에 나온 박준희 구청장은 주민들을 반갑게 맞으며 지역민들로 구성된 청정삶터 이끄미, 자율청소봉사단과 함께 한 시간여 골목길 곳곳 동네 청소를 했다.
박 구청장은 "이번 청소는 추석 연휴 동안 방치된 쓰레기를 치워 쾌적한 골목 환경을 만들고 지난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힘을 보태고자 나섰다"고 말했다.
관악구는 매월 셋째 주 목요일을 '관악클린데이'로 지정하고 주민자율청소 boom-up과 내집·내점포 앞 쓸기 문화 정착, 올바른 폐기물 배출요령 및 재활용 전용 봉투 홍보캠페인에 나선다.
'관악클린데이'는 "청소행정은 주민들의 적극적 관심과 자율적 참여 없이 성공할 수 없다"는 박 구청장의 발상에서 2018년부터 시작한 사업이다.
동 직능단체, 청정삶터 이끄미, 주민자율청소봉사단, 상인 등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오전 7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동네 뒷골목, 전통시장이나 상가 밀집 지역, 무단투기 취약지역 등을 구청장과 함께 집중 청소한다.
박 구청장은 지역 현안이나 민원 해결을 위해 주민들을 만나 이야기를 듣고 직접 현장을 방문하는 등 우리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우문현답'을 모토로 현장 중심의 구정을 펼치고 있다.
이번 '관악클린데이' 행사 역시 모든 지자체의 공통 현안인 무단투기와 쓰레기 문제에 대해 현장을 찾아 해결책을 찾고 지역주민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 청소행정도 이른 새벽 주민과 대면하고 대화하기 위한 소통행정의 하나인 것이다.
재선에 성공한 박 구청장은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전 동 순회 대청소를 실시하며 주민들에게 '주민자율청소와 내집·내점포 앞 쓸기 문화 확산'을 약속한 바 있다.
매월 셋째 주 목요일에 실시하는 '관악클린데이' 대청소는 주택가 무단투기 상습지역, 유동 인구가 많은 지하철역 주변 상점가 등 환경개선 효과가 크고 주민자율청소 의식을 높일 수 있는 곳을 대상으로 중점 추진한다.
아울러 구는 재활용률을 높이고자 지난해부터 시행된 단독주택·상가 지역 '투명페트병·폐비닐 분리배출 요일제' 사업과 분리배출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재활용품 전용봉투 사업'을 추진해 도시경관 개선하고자 홍보 캠페인도 진행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관악클린데이를 통해 주민들이 내 집·내 점포 앞 쓸기를 생활화할 수 있다면 '청정삶터 관악조성'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쓰레기 없는 깨끗한 관악을 만들기 위해 구민의 이야기를 잘 듣고 현장을 찾으며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관악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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