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성걸 "종부세 특별공제 개정안 이달 말이 마지노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류성걸 의원이 종합부동산세(종부세) 특별공제 개정안을 이달 말까지 확정지어야 한다며 야당의 호응을 요구했다.
그는 "종부세 특별공제 금액 변경을 통해 세부담 완화에 손을 쓸 수 있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행정안전부서 최종세액계산이 시작되는 10월 20일까지 특별공제금액 개정안이 확정돼야 한다. 국정감사 기간을 제외하면 9월 말이 개정 마지노선"이라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류성걸 의원이 종합부동산세(종부세) 특별공제 개정안을 이달 말까지 확정지어야 한다며 야당의 호응을 요구했다.
류 의원은 16일 오전 국회 원내대책회의에서 "종부세 합산배제와 과세특례적용이 예상되는 64만여명 대한 신고 안내문 발송이 오늘 완료될 예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종부세 특별공제 금액 변경을 통해 세부담 완화에 손을 쓸 수 있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행정안전부서 최종세액계산이 시작되는 10월 20일까지 특별공제금액 개정안이 확정돼야 한다. 국정감사 기간을 제외하면 9월 말이 개정 마지노선"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저는 여당 간사로서 새로운 방안을 제시한 바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에 대해 답변해달라"며 "합의불이행으로 향후 발생할 모든 문제는 책임은 민주당이 져야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1일간 '빅맥'만 썩지 않았다…햄버거 회사가 답한 그 이유[햄버거 썩히기]④ - 아시아경제
- 4년간 女 5명과 결혼·동거…"드라마도 이렇게 못 써" - 아시아경제
- 라면·김밥 주문 후 동전 세더니 '주문 취소'한 모자…"대신 계산했는데 오지랖인가요?" - 아시아
- "靑 가면 죽는다 경고했는데 가겠나"…명태균 녹취파일 추가 공개한 민주당 - 아시아경제
- 이혼 전문 변호사 "율희, 양육권 소송 승산 있다" - 아시아경제
- "설거지·가사도우미로 月160만원 벌며 살아보니" 최강희 고백 눈길 - 아시아경제
- '트럼프 측근' 된 머스크, 美 대선으로 29조원 벌어 - 아시아경제
- '소녀상 모욕' 美유튜버 "내 사과 받아달라" 태도 돌변 - 아시아경제
- "짐 싸 캐나다 간다" 해리스 지지층 '캐나다 이주' 검색량 급증 - 아시아경제
- "감옥 보내고 수백만명 구하자"…北 대표부 건물에 걸린 '죄수 김정은'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