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 동대문문화재단, 서울신용보증재단 동대문지점과 업무협약 체결
서울시립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단장 이임평), 도시사회학과(학과장 김지영), 건축학부 건축학전공(전공주임교수 윤정원)이 15일, 동대문문화재단(이사장 이필형), 서울신용보증재단 동대문지점(지점장 김형일)과 대학 중심의 동대문구 창업문화 성장과 지역상생형 창업 지원 네트워크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대학과 지역사회의 문화적 의제 발굴 및 해결을 위한 협력 사업 추진 ▴대학가 재생을 위한 문화상권 활성화 ▴지역 브랜딩 및 특화 방안 모색 ▴청년의 문화창업 육성, 지역문화 발굴 및 활성화 사업 참여 협력 ▴로컬크리에이터 양성 및 공동 프로젝트 추진 등이다.
이번 협약은 캠퍼스타운 종합형 사업인 서울 임팩트(SEOUL IMPACT) 중 SI거버넌스 운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역량 있는 청년창업을 지원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창업지원 네트워크를 조성하기 위한 첫 걸음이라는 데 의의가 있다. 지역 상생 교감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학생과 지역 청년이 함께 참가할 수 있는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도시사회학과와 건축학부 건축학전공의 교과목에서 지역 문제를 다루는 현장형 시범 교육도 시도할 예정이다.
이임평 서울시립대 캠퍼스타운사업단장은“이번 협약으로 서울임팩트 사업의 창업지원, 육성 프로그램을 강화해 동대문구 청년창업(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역상생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 그리고 대학을 중심으로 한 동대문구 상호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발전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시립대는 2022년 서울시 캠퍼스타운 종합형 신규사업에 선정, 〈가장 서울다운 영향력, 가장 세계적인 가치〉라는 모토 하에
「서울임팩트 (SEOUL IMPACT)」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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