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식 승리' 한국, 세르비아에 1-2 패배로 2연패 [데이비스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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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테니스 대표팀이 데이비스컵 파이널스 세르비아와의 맞대결에서 패했다.
박승규 감독(KDB산업은행)이 이끄는 대표팀은 16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의 스페인 발렌시아의 파벨론 푸엔테 데 산 루이스에서 열린 대회 파이널스 B조 조별리그 2차전 세르비아와의 경기에서 단식 2패, 복식 1승으로 1-2 패배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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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한국 남자테니스 대표팀이 데이비스컵 파이널스 세르비아와의 맞대결에서 패했다. 하지만 분명 성과가 있는 경기였다.
박승규 감독(KDB산업은행)이 이끄는 대표팀은 16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의 스페인 발렌시아의 파벨론 푸엔테 데 산 루이스에서 열린 대회 파이널스 B조 조별리그 2차전 세르비아와의 경기에서 단식 2패, 복식 1승으로 1-2 패배를 당했다. 2패가 된 한국은 B조 최하위로 밀렸다.
1단식에 나선 홍성찬(467위·세종시청)은 두산 라요비치(92위)에게 0-2(4-6 0-6)로 졌고, 2단식의 권순우(74위·당진시청)도 미오미르 케츠마노비치(33위)에게 0-2(3-6 4-6)로 패했다.
하지만 마지막 복식에서 송민규(복식 223위·KDB산업은행), 남지성(복식 234위·세종시청) 조가 니콜라 차치치(복식 62위), 필리프 크라이노비치(단식 41위) 조를 2-0(6-4 6-2)으로 꺾으면서 영패를 면했다.
박승규 감독은 "결과적으로 세르비아전에 졌지만, 마지막 복식조가 이겨줬다. 단식에선 우리가 반드시 이겨야한다는 부담감 때문인지 좋지 못했다. 그러나 복식조 승리를 계속 이어가 스페인전에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얘기했다.
사진=대한테니스협회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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