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암병원·스마트병원 분야 국내 1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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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은 2019년 개원 25주년을 맞아 새 비전 '미래 의료의 중심 SMC'를 선포하고 첨단 지능형 병원을 추구해 오고 있다.
박승우 삼성서울병원 원장은 "삼성서울병원이 국민에게 약속한 '미래 의료의 중심 병원'을 실현하기 위해 디지털 의료혁신과 중증 질환 치료 모두 착실히 성과를 이뤄나가고 있음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인류의 건강하고 밝은 미래를 위한 도전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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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삼성서울병원은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선정한 '월드베스트 스마트병원(World's Best Smart Hospitals)'에서 세계 30위, 국내 병원 중 1위를 차지했다고 16일 밝혔다.
또 함께 발표된 '월드베스트 전문병원(World's Best Specialized Hospitals)'에서 암병원이 국내 1위(세계 6위)로 선정됐고, 총 8개 임상 분야에서 세계 100위권 내에 진입했다.
삼성서울병원은 2019년 개원 25주년을 맞아 새 비전 ‘미래 의료의 중심 SMC’를 선포하고 첨단 지능형 병원을 추구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 4월에는 미국 의료정보관리협회(HIMSS)에서 검증하는 IT 인프라 인증 과정인 ‘인프람(INFRAM)’에서 세계 최초로 최고 등급인 7등급(Stage 7)을 획득하기도 했다.
암 치료 분야에서도 '아웃컴북(Outcomes Book)'을 발간하면서 치료 우수성을 공개하고 있는 등 수술, 방사선치료, 항암치료 영역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박승우 삼성서울병원 원장은 “삼성서울병원이 국민에게 약속한 ‘미래 의료의 중심 병원’을 실현하기 위해 디지털 의료혁신과 중증 질환 치료 모두 착실히 성과를 이뤄나가고 있음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인류의 건강하고 밝은 미래를 위한 도전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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