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떠나는 '원조 윤핵관' 권성동

윤동주 2022. 9. 16.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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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6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권 원내대표는 본인이 주재하는 마지막 회의에서 "우리가 분열과 혼란을 계속한다면, 수적 열세 속에서 다수당에 일방적으로 끌려다닐 수밖에 없다. 국정 운영에 더 큰 부담을 안길 것"이라며 "우리는 전직 당 대표가 대통령과 당을 향해 쉼 없이 돌팔매질하고 있다. 우리의 정책과 비전이 제대로 전달되기에 어려운 상황"이라고 이같이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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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내대표직 사퇴의사를 밝힌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6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고개 숙여 인사를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6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6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 회의 시작에 앞서 김석기 사무총장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6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아시아경제 윤동주 기자]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6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권 원내대표는 본인이 주재하는 마지막 회의에서 "우리가 분열과 혼란을 계속한다면, 수적 열세 속에서 다수당에 일방적으로 끌려다닐 수밖에 없다. 국정 운영에 더 큰 부담을 안길 것"이라며 "우리는 전직 당 대표가 대통령과 당을 향해 쉼 없이 돌팔매질하고 있다. 우리의 정책과 비전이 제대로 전달되기에 어려운 상황"이라고 이같이 지적했다.

한편 새 원내 사령탑을 뽑는 원내대표 선거는 오는 19일 오전 10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윤동주 기자 doso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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