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환경개선부담금 징수율 평가 전국 1위

권기웅 2022. 9. 16.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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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군이 지난해 기준 환경부 환경개선부담금 징수율 평가에서 전국 1위를 달성했다.

16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환경개선부담금 정기분 1만3123건, 3억5100만 원을 부과해 1만2354건, 3억3340만 원을 징수, 95%의 징수율을 기록했다.

군은 매년1월 연간 환경개선부담금 전액을 납부하면 10%를 감면해주는 연납제도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특히 환경개선부담금 일제 징수 기간을 정해 일일이 체납 가구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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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청 전경. (예천군 제공) 2022.09.16
경북 예천군이 지난해 기준 환경부 환경개선부담금 징수율 평가에서 전국 1위를 달성했다.

16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환경개선부담금 정기분 1만3123건, 3억5100만 원을 부과해 1만2354건, 3억3340만 원을 징수, 95%의 징수율을 기록했다.

또 체납분을 추가로 징수해 전국 최고 징수률을 기록, 징수교부금 2136만 원을 교부 받는다.

군은 매년1월 연간 환경개선부담금 전액을 납부하면 10%를 감면해주는 연납제도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징수가 불가능한 건에 대해서는 과감하게 결손처분하는 한편, 부서간 협업을 통해 체납된 보조사업자에게는 납부를 독려했다.

특히 환경개선부담금 일제 징수 기간을 정해 일일이 체납 가구를 방문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납부한 환경개선부담금이 군민들의 쾌적한 환경여건을 마련하는 데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예천=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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