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허리 감싸고 손깍지 낀 커플은 영철+현숙? 소름 돋는 이유..

이지수 2022. 9. 16. 07:5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나는 솔로' 10기 영철과 현숙.
'나는 솔로' 10기 영철과 현숙.

'나는 솔로' 10기 '손깍지 커플'의 정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돌싱 특집으로 꾸며지고 있는 10기의 첫 회에서 제작진은 티저 스타일로 향후 벌어질 일들을 빠르게 영상으로 보여줘 궁금증을 높인 바 있다. 그런데, 갈수록 꼬이고 반전이 난무하는 10기의 이야기에 몰입한 시청자들이 당시 영상의 주인공이 누구인지 '방구석 코난' 추리를 가동하고 있는 것.

가장 이슈가 됐던 장면은 한 남녀가 손깍지를 끼는 것은 물론 허리를 두르고 밤거리를 거니는 장면. 블러 처리된 이 장면의 주인공으로 시청자들은 영철과 현숙을 지목하고 있다.

실제로 디씨인사이드 갤러리 등에는 "결혼까지 한다면 어떨까?"라는 자막과 함께 공개된 블러 처리된 남녀에 대해 "남자 슈트로 볼때 영철이다. 영철이 자기 소개 때 입었던 슈트와 똑같다. 소매 단추와 갯수를 보면 같은 옷임"이라고 손깍지 남자에 대해 추정한 글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이어 "현숙의 팔뚝 두께임"이라며 발레리나여서 극강으로 마른 현숙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물론 "손깍지 미션으로 연출된 장면 아닐까?", "스포 영상을 떡밥으로 던질 리가 없다. 무슨 사정이 있겠지" 등의 의견도 있었다.

현재 영철은 영자를 호감 1순위로 꼽았으며 심지어 현숙은 "둘 사이에 껴서 미안하다"며 영철과의 1대1 대화 도중 자리를 박차고 나오는 모습까지 모인 상황. 이런 가운데 현숙이 영철을 향한 끈을 놓지 않는 모습도 보여줘 삼각관계의 불씨를 살렸는데 과연 현숙이 영철-영자 사이를 비집고 들어갈 수 있을지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나는 솔로'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