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명산 무등산, 세계지질공원 재인증 현장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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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에 대한 재인증 심사가 진행된다.
광주시는 19~22일 유네스코 평가위원들이 광주를 방문,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 재인증 현장심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현장심사는 무등산 주상절리대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동아시아 플랫폼 건설부지, 화순 고인돌 유적지와 서유리 공룡화석지보호각, 담양 호남기후변화체험관과 담양습지 등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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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에 대한 재인증 심사가 진행된다.
광주시는 19~22일 유네스코 평가위원들이 광주를 방문,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 재인증 현장심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평가위원들은 지질교육과 관광프로그램 운영 현황, 주민과의 협력사업, 지질명소 보존 노력, 지질공원 관리구조 등을 확인하고 평가한다. 현장심사는 무등산 주상절리대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동아시아 플랫폼 건설부지, 화순 고인돌 유적지와 서유리 공룡화석지보호각, 담양 호남기후변화체험관과 담양습지 등에서 진행된다.
광주시와 전남도, 담양군, 화순군은 안정적인 세계지질공원 관리체계 구축과 지역상생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와 함께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 공동협력 협의회를 구성,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의 지위 유지와 효율적 운영을 위한 제반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재인증은 이번 현장평가 결과에 대한 세계지질공원 네트워크 이사회의 심의를 거쳐 내년 4월 열리는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 최종 결정된다.
현재 국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은 제주(2010년) 청송(2017년) 무등산(2018년) 한탄강(2020년) 등 모두 4곳이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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