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맞춤의 정석, 가을 데일리룩은 청청 패션과 함께
이재희 2022. 9. 16. 04:00
김나영부터 크리스탈, 기은세 까지 청청 패션으로 연출한 스타의 가을 데일리 룩을 참고하세요.
셔츠와 팬츠, 헤어 액세서리까지 데님 소재로 통일한 김나영. 컬러와 워싱을 같은 톤으로 맞춰 마치 세트처럼 연출한 덕분에 강력한 존재감을 내뿜는 데님 룩이 완성됐어요. 요즘 다시 떠오르고 있는 클래식한 디자인의 스니커즈로 쿨하게 마무리합니다.
데님 본연의 매력을 즐기기에는 생지 데님이 제격! 크리스탈처럼 상의와 하의를 맞춰 입어주면 드레스업한 듯 세련된 인상을 드러낼 수 있어요. 부츠컷 팬츠와 슬림한 데님 베스트를 스트라이프 셔츠에 매치한 그녀의 군더더기 없는 스타일을 참고해보세요.
기은세는 180도 다른 분위기의 청청 패션 두 가지를 선보였습니다. 러플 장식의 플랫칼라 데님 셔츠와 데님 쇼츠로 걸리시한 무드를, 홀터넥 스타일의 데님 베스트에 맥시스커트로 힙한 스트리트 무드를 연출했는데요. 두 룩 모두 당장 따라 입고 싶을 만큼 스타일리시하네요. 역시 데님 스타일의 한계란 없는 듯합니다.
가을 아우터로 빠질 수 없는 데님 재킷을 트렌디하게 소화할 수 있는 방법은? 이시영처럼 재킷과 같은 톤의 하의를 맞춰 입는 것! 라운드 셰이프의 플랫 슈즈를 신어 마치 파리지앵 스타일의 청청 패션을 연출한 그녀처럼 슈즈로 룩의 분위기를 다양하게 즐겨보세요.
점퍼와 셔츠, 플리츠 스커트까지 같은 컬러의 데님 아이템으로 진정한 ‘깔맞춤'을 보여준 혜리. 탄탄하고 묵직한 매력이 느껴지는 진한 워싱의 데님과는 다르게 경쾌하고 밝은 에너지가 느껴지는 것 같지 않나요? 청량한 가을 하늘과 잘 어울리는 나들이 룩으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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