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포커스] 일본 명문 '치구사 골프&리조트' 인수해외 직영 골프장 새 지평, 매입 지속

2022. 9. 16. 00:0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케이골프

일본 오카야마 명문 골프장인 ‘치구사 골프&리조트’는 청정 삼림욕을 즐길 수 있는 산악형 코스로 유명하다.

해외 골프 회원권 전문 ㈜한케이골프(회장 전대만)는 지난 9월 2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HK 치구사 골프&리조트’ 인수식을 가졌다. 이날 인수식은 한국에서 18년 동안 해외골프장 정통 회원권판매의 한길을 걸어온 한케이골프그룹이 일본 명문 치구사 골프&리조트를 매입, 직영하게 돼 해외 직영골프장의 새 지평을 열게 된 뜻깊은 의미가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 회사 전대만 회장은 이날 “일본 오카야마 명문 골프장인 치구사 골프&리조트를 통해 아시아를 넘어서 세계로 ‘Hank means all of Golf’를 실현해 나가는 큰 걸음을 내딛는 날이다. 일본 규수, 홋카이도 지역 골프장을 매입해 HK2호, HK3호 골프장을 오픈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40여년 전통 자랑 명문골프장


치구사 골프&리조트는 일본 오카야마 인근 효고현 시소시 해발 700m에 있다. 1975년 7월 20일 개장, 40여 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명문골프장이다. 18홀(PAR72, 6950Y)이며, 피터톰슨(브리티시티오픈 5회 우승자)이 친환경적으로 설계해 화제를 모았다. 울창한 산림으로 둘러싸여 청정 삼림욕을 즐길 수 있는 산악형 코스이며 중급 이상 난이도를 갖춰 도전적 코스로도 유명하다. 산장 숙소는 ‘별과 숲의 숙소’라는 애칭답게 산중의 고요함과 함께 맑은 밤하늘 아래 편안하게 숙면할 수 있어 일본인에게도 인기가 높다. 일식과 양식, 샤브샤브, 한식 등 정갈하고 깔끔한 신선 계절 요리로 미식가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현재 간사이공항에서 차량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향후 오카야마공항도 함께 이용할 시기가 오면 더욱더 편리할 것으로 기대된다.


VIP·Gold·Silver 등 3개 회원권 출시


이날 인수식을 통해 상품이 출시됐다. 기명 1인+무기명 1인이 사용 가능한 Silver 회원권, 기명 1인+무기명 3인이 사용할 수 있는 Gold 회원권, 무기명 4인이 사용하는 VIP 회원권 등 3가지가 있다.

특히 이번 창립회원 200명에게는 1일 지상비 할인과 1일 체류비 쿠폰(8장) 증정, 9홀 추가시 라운드 비용 면제, 송영비 면제, 연회비 10년 면제 등 각종 회원 혜택이 포함돼 있다. 회원에게 치구사 골프&리조트 정회원 증서와 카드가 발급된다.
문의 02-521-3700

김영태 조인스랜드 기자 <kim.youngtae@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