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풍현 교수 등 8명 대한민국학술원상 수상
전민희 2022. 9. 16. 00:01
남풍현(사진) 단국대 명예교수 등 8명이 16일 제67회 대한민국학술원상을 수상한다.
자연과학기초 부문에선 남원우 이화여대 석좌교수와 이성근 서울대 교수, 자연과학응용 부문에선 이상엽 카이스트(KAIST) 특훈교수와 이석하 서울대 교수가 선정됐다. 또 인문학 부문 수상자는 남풍현 단국대 명예교수와 김택민 고려대 명예교수, 사회과학 부문 수상자는 최선웅 충북대 교수와 이종화 고려대 교수다.
학술원상은 세계적 수준의 연구업적을 이룬 학자에게 주는 상으로, 국내 학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갖고 있다.
전민희 기자 jeon.minhe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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