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정보대, 디지털신기술 인재 양성 혁신공유대학사업 상호 협력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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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혁신공유대학 사업'에 참여하는 7개의 전문대학들이 경남정보대학교에 모여 상호교류와 협력에 관한 MOU 체결식을 개최했다.
'디지털 혁신공유대학 사업'이란 대학별로 흩어져있는 신기술분야 자원을 공동 활용해 공유대학 체계를 구축하고 8개 신기술 분야의 핵심 인재 10만명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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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디지털 혁신공유대학 사업’에 참여하는 7개의 전문대학들이 경남정보대학교에 모여 상호교류와 협력에 관한 MOU 체결식을 개최했다.
‘디지털 혁신공유대학 사업’이란 대학별로 흩어져있는 신기술분야 자원을 공동 활용해 공유대학 체계를 구축하고 8개 신기술 분야의 핵심 인재 10만명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협약에 참가한 전문대학들은 ▲경남정보대-에너지신산업 ▲경기과학기술대-빅데이터 ▲계원예술대-실감미디어 ▲대림대-미래자동차 ▲영진전문대-인공지능, 지능형로봇 ▲원광보건대-바이오헬스 ▲조선이공대-차세대반도체 등 8개의 분야 신기술 자원을 효율적으로 공동 활용한다.
협약의 내용은 실무중심의 디지털 신기술 인재 양성을 위해 ▲디지털 신기술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공유·협력 ▲학점·교과목 교류 ▲비교과 프로그램 교류·운영 공유 ▲교육 기자재 공동 활용 ▲워크샵 공동 개최 등이다.
경남정보대 김대식 총장은 “이미 서울대, 고려대, 한양대, 부산대, 전북대, 강원대와 함께 에너지 신산업 분야에서 교육과정과 교과목을 공동으로 개발, 운영 중에 있다”며 “협약으로 각 분야에 참여하는 전문대학과의 상호 협력체계로 디지털 신기술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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