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원 "전남 아이들을 위해 양손 맞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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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와 교육위원회가 아동 돌봄 공백과 교육 양극화 문제해결을 위해 양손을 맞잡았다.
15일 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와 교육위원회는 전국 최초 공동주관으로 '아동·청소년 정책협의회'를 구성해 전남도청·전남도교육청과 함께 범부서적 선제적 대책 마련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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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와 교육위원회가 아동 돌봄 공백과 교육 양극화 문제해결을 위해 양손을 맞잡았다.
15일 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와 교육위원회는 전국 최초 공동주관으로 ‘아동·청소년 정책협의회’를 구성해 전남도청·전남도교육청과 함께 범부서적 선제적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날 협의회에 참석한 도의원 20명은 전남도·전남도교육청 소속 공무원 30여 명과 함께 주요 협업사업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협업사업은 ▲지역아동센터 방과 후 프로그램 지원 ▲결식아동 중식비 지원 단가 인상 ▲통합형 돌봄 체계 구축 ▲장애 아동?청소년 성 인권 교육 확대 ▲다문화가정 학생 가정학습 환경 개선 등이다.
최선국 보건복지환경위원장은 “미래 주역인 우리 아이들의 문제해결만큼은 모두가 함께 나서는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전남도의회는 조례 제·개정 등을 통해 지속해서 연대해 나겠다”고 밝혔다.
조옥현 교육위원장은 “아이들이 올곧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은 도청과 교육청, 의회 모두가 똑같을 것” 이라며 “논의한 협업사업들이 열매를 맺어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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