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기업인과 소통 '규제혁신 간담회' 가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창원특례시는 15일 오후 4시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에서 '창원산단 라이팅 프로젝트 업무 협약식' 및 '규제혁신 간담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행사는 빛나는 창원산단으로의 이미지 전환을 위한 야간 경관조명 개선 사업인 '창원산단 라이팅 프로젝트' 업무협약에 이어 20여개의 창원국가산단 기업가들과 함께 불합리한 규제개선, 애로사항 청취 등 기업인들과 소통하는 '규제혁신 간담회'가 열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경남 창원특례시는 15일 오후 4시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에서 ‘창원산단 라이팅 프로젝트 업무 협약식’ 및 ‘규제혁신 간담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창원국가산단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빛나는 창원산단으로의 이미지 전환을 위한 야간 경관조명 개선 사업인 ‘창원산단 라이팅 프로젝트’ 업무협약에 이어 20여개의 창원국가산단 기업가들과 함께 불합리한 규제개선, 애로사항 청취 등 기업인들과 소통하는 ‘규제혁신 간담회’가 열렸다.
이번 간담회는 전반적으로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써온 중소기업 대표들과 소통하고, 산업단지 활성화와 산업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참석기업들은 ▲고급 인력유치 및 미래 신산업분야 규제 완화 ▲창원산단 내 송전선로 지중화 ▲인력수급을 위한 제도적 지원 ▲중소기업 인정 범위 완화 ▲가로수 뿌리 침투에 따른 하수관로 정비 등을 건의했다.
여기에 창원시는 신속한 답변이 가능한 문제에 대해서 현장에서 즉시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제도적·정책적 문제는 추가 검토를 거쳐 기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기업의 성장은 우리 경제 회복을 위한 미래 동력이자, 미래의 먹거리를 만들어내는 창원 경제의 희망이며, 지속적인 기업 애로 해결로 기업 성장을 확실히 뒷받침하겠다”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기업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1일간 '빅맥'만 썩지 않았다…햄버거 회사가 답한 그 이유[햄버거 썩히기]④ - 아시아경제
- 4년간 女 5명과 결혼·동거…"드라마도 이렇게 못 써" - 아시아경제
- 라면·김밥 주문 후 동전 세더니 '주문 취소'한 모자…"대신 계산했는데 오지랖인가요?" - 아시아
- "靑 가면 죽는다 경고했는데 가겠나"…명태균 녹취파일 추가 공개한 민주당 - 아시아경제
- 이혼 전문 변호사 "율희, 양육권 소송 승산 있다" - 아시아경제
- "설거지·가사도우미로 月160만원 벌며 살아보니" 최강희 고백 눈길 - 아시아경제
- '트럼프 측근' 된 머스크, 美 대선으로 29조원 벌어 - 아시아경제
- '소녀상 모욕' 美유튜버 "내 사과 받아달라" 태도 돌변 - 아시아경제
- "짐 싸 캐나다 간다" 해리스 지지층 '캐나다 이주' 검색량 급증 - 아시아경제
- "감옥 보내고 수백만명 구하자"…北 대표부 건물에 걸린 '죄수 김정은'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