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스포츠x뮤빗] 블랙핑크 '세계 제일!' 베스트 콘셉트 장인
‘블랙핑크 더 베스트!’
블랙핑크가 콘셉트에 가장 진심인 아이돌 그룹에 선정됐다. 블랙핑크가 일간스포츠와 뮤빗의 위클리 초이스 ‘콘셉트 장인 아이돌은?’(Which idol makes comebacks with the best concepts?) 투표에서 1위에 올랐다.
블랙핑크는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K팝 플랫폼 뮤빗을 통해 진행한 투표에서 총 37만5841표 중 18만3058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블랙핑크는 2016년 데뷔 때부터 대형 신인그룹으로 유명세를 톡톡히 했다. 기존의 걸그룹과 차별화한 확고한 콘셉트를 보여주며 글로벌 아티스트로 쑥쑥 성장했다. 그룹의 이름으로 알 수 있는 여성성을 상징하는 핑크에 블랙으로 부정하는 의미를 더한 콘셉트를 매 앨범마다 쏙쏙 대입시키며 성공을 거두고 있다.
예를 들어 사랑을 노래할 때 나이에 맞는 밝고 사랑스러운 모습뿐 아니라 어둡고 짙은 감성의 힙합을 녹여내는 스타일을 보여준다. 그래서 블랙핑크를 소개할 때 ‘걸크러시’와 ‘러블리’가 공존한다.
16일 오후 1시(한국시간) 발매하는 두 번째 정규앨범 ‘본 핑크’(BORN PINK) 역시 그룹의 아이덴티티를 드러낼 수 있는 콘셉트로 선보인다. 앞서 공개한 ‘핑크 베놈’(Pink Venom)에서 보듯 밝음과 어두움, 강인함과 부드러움이 공존하는 블랙핑크만의 콘셉트가 정규 2집을 관통할 예정이다.
블랙핑크의 뒤를 이어 콘셉트에 ‘진심 오브 진심’인 샤이니가 2위를 기록했다. 샤이니는 총 14만9839표를 얻었다.
위클리 초이스에 참여한 국가별 팬들의 성향을 분석하면 아시아에서 최다 투표가 발생했다. 과반을 훌쩍 넘는 28만8229표가 아시아 전역에서 고루 나왔다.
특히 대한민국(9만7808표)과 필리핀(9만1953표)이 콘셉트 장인을 알아보는 이번 투표에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블랙핑크, 샤이니는 물론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에이티즈, 트와이스 등 K팝을 견인하는 4세대 아이돌 그룹에 고루 한 표를 던졌다.
아시아에 이어서는 유럽(30개국), 남미(16개국), 북중미(3개국) 순으로 K팝을 사랑하는 팬들의 참여가 줄을 이었다.
‘일간스포츠X뮤빗’ 위클리 초이스에서 1위를 한 셀럽에게는 일간스포츠의 지면광고와 뮤빗인앱 팝업 광고가 주어진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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