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 초록우산 '백신 프로젝트' 나눔 캠페인 동참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2022. 9. 15.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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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병원(병원장 김경종)은 지난 14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김현미)와 SRB미디어그룹(조덕선 회장)이 공동 주최하는 '백신 프로젝트' 나눔기업 인증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김경종 병원장은 "조선대병원이 '백신 프로젝트'에 참여를 통해 나눔의 기회를 갖게 되어 감사하다"면서 "나라의 기둥이자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행복하게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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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조선대학교병원(병원장 김경종)은 지난 14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김현미)와 SRB미디어그룹(조덕선 회장)이 공동 주최하는 ‘백신 프로젝트’ 나눔기업 인증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어린이날 제정 100주년을 기념해 아동 복지를 향상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백신 프로젝트’는 백원의 신나는 나눔의 줄임말이다.

지역 아동들의 주거와 자립, 교육을 지원해 아이들의 행복한 100년의 토대를 닦는 기부캠페인이다.

인증식에는 김경종 병원장을 비롯해 박민수 총무부장, 김연 간호부장이 참석했으며, SRB미디어그룹 조덕선 회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김현미 광주지역본부장, 유영태 광주지역 후원회장 등이 함께했다.

조선대병원은 2년 전 ‘백신 프로젝트’ 첫해 시즌1 84명 기부에 이어 시즌3에도 동참해 지난 7월 18일부터 8월 17일까지 한 달간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기부활동에 104명이 참여했다.

이번 후원에 동참한 조선대병원 한 교직원은 “광주지역에 경제적 문제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아이들이 많다”면서 “지역 아동들의 복지가 조금이나마 증진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고 기부 의사를 밝혔다.

김경종 병원장은 “조선대병원이 ‘백신 프로젝트’에 참여를 통해 나눔의 기회를 갖게 되어 감사하다”면서 “나라의 기둥이자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행복하게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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