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세계유산 양산 통도사 미디어아트' 에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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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세계유산 양산 통도사 미디어아트 '화엄 세계로의 초대'가 16일 재개된다.
'통도사 미디어아트'는 디지털 미디어 맵핑과 인터랙티브·홀로그램·VR 등 최첨단 IT기술을 접목해 선보인다.
세계유산 미디어아트 '화엄 세계로의 초대'에는 그동안 쉽게 만나볼 수 없었던 민화 작품 15점을 초고화질 화면으로 생생하게 담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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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세계유산 양산 통도사 미디어아트 '화엄 세계로의 초대'가 16일 재개된다. 당초 9월3일부터 10월3일까지 개최했으나 태풍 힌남노 영향으로 개막전을 연기했다.
'통도사 미디어아트'는 디지털 미디어 맵핑과 인터랙티브·홀로그램·VR 등 최첨단 IT기술을 접목해 선보인다. 통도사 무풍한송로와 성보박물관 일대 공간을 총 11개 콘텐츠로 구성해 다양한 볼거리로 채웠다.
메인쇼는 '화엄의 세계, 있는 그대로의 행복을 발견하다' 라는 부제로 화엄으로의 첫걸음에서부터 종착지까지의 여정을 반야용선도와 구룡지, 금강계단 등 통도사의 대표적인 보물과 창건 설화의 내용으로 다양한 미디어아트 연출기법으로 성보박물관에서 투사된다
이밖에 '통도사 상징의 비밀들'이란 부제로 자장매와 법륜, 만다라 패턴으로 다이내믹한 모션그래픽과 아름다운 길 무풍한송로에도 인터랙티브, 만다라 레이어 스크린, 프로젝션 맵핑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세계유산 미디어아트 '화엄 세계로의 초대'에는 그동안 쉽게 만나볼 수 없었던 민화 작품 15점을 초고화질 화면으로 생생하게 담아 전시한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제작했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통도사가 주관했다. 이 초대전은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진행한다.
양산=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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